▲ 크기 : 10cm X 30cm(높이)
▲ 소재 : 마블 외 ▲ 원산지 : 중국
▲ 상품 설명
안토니오 성인의 성상으로 한손에 안고계신 아기 예수님과 순결한 영혼을 상징하는 백합, 학자를 나타내는 책이 안토니오 성인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회 수도복을 입고 계시며 수도복이 기존 성상들과는 다르게 옷 혹은 가죽 재질 처럼 표현되게 특수 제작 되었습니다.
- 안토니우스 성인에 대해 알아보기 -
파도바의 안토니우스(Santo António) (1195 8월 15일 ~ 1231년 6월 13일)
유명한 성화로는 누볼로네의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와 아기예수'가 있으며 주로 젊은 프란치스코회 수사의 모습으로 그려지며 책과 하얀 백합을 들고 있다. 고아·수감자·표류자·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임산부·아픈 어린이·유리 부는 직공·수련 수사·포르투갈·유리제품 상인의 수호 성인이다.
1195년 포르투갈 귀족가문 출신으로 아우구스티누스 참사 수도회에 들어가 코임브라에서 학업을 마쳤다. 모로코에서 다섯 명의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의 순교를 목격한 그는 감명을 받아 1220년 프란치스코회의 수사가 되었다. 안토니우스는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시작했으나 건강이 좋지 않아 이탈리아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볼로냐 대학교의 신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프랑스 몽펠리에와 툴루즈에서도 신학을 가르쳤으며, 그곳에서 카타리파의 이단 사상과 맞서 싸웠다. 안토니우스는 1227년에서 1230년까지 에밀리아, 롬바르디아 관구의 프란치스코회 관구장으로 있었으나 이후에는 파도바에 머물며 설교에만 전념했다. 그는 파도바에서 36살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죽었다. 안토니우스에 대한 신심은 성 베르나르디노의 설교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안토니우스는 위대한 설교자였다. 사후 그의 유해 중에서 오로지 혀 만이 살아있는 듯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그의 혀는 오늘날에도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대성당에 보관되어 있다. 17세기부터는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때 안토니오 성인에게 기도하면 곧바로 찾는다는 전설이 생겼다. 성인의 성화에 자주 등장하는 손에 있는 백합은 하느님만으로 더 없이 풍요로운 순결한 영혼을 상징한다. 외향으로 성 프란치스꼬와 비슷하게 그려지나 구분 되는 것은 백합, 책, 아기 예수님이다. <출처 - 위키백과 >